한반도의 시작인 해남에서 달마산이 보이는 분토마을이 있습니다.
아짐들도 힙하다.
지역도 힙하다.
라는 타이틀로
세대간, 지역간의 차이를 줄이고자 15년간 파리에서 살다 온 파리지앵이
나이와 국적에 상관없이 마음만 맞으면 누구나가 친구가 될 수 있는 쁘띠 프랑스 마을처럼
분토마을에서 시작한 브랜드 입니다.
일하면서 입는 워크웨어와 일하다가 바로 나갈 수 있는 일상복을 콜라보 합니다.
청년들이 도시로 이동하고, 지역의 노인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마을의 평균 연령은 높아져만 갑니다.
나이가 들면 실제로 농사를 짓는 분들은 점점 줄어가고, 어르신들의 시간은 많아지지만 즐길거리는 없어져만 갑니다.
마을에서 모여 삼봉을 치고 와인을 마시면서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 갑니다.
직접 찍으신 로고 티셔츠는 기계처럼 모두가 똑같이 인쇄 되지 않았지만 한글자 한글자 마을의 행복을 담아 제작 하였습니다.
막무가내이고 말이 안 통하고 모르는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고 알게되고 배우게 됩니다.